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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민 소통 및 시 발전 방안 함께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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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7~3.21, 평산아카데미에서 시 간부공무원 워크숍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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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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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4․5급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대시민 소통을 통한 원활한 시정추진과 향후 대구시가 나아가야 할 방안 모색을 위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소리를 귀담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4․5급 간부공무원 320여명을 4개조로 나누어 1회 80여명이 참여하며, 언론사와 시민단체 및 지역기업CEO를 초빙하여 시정에 대한 다양한 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워크숍 첫날인 2월 27일에는 남동균 정무부시장의 특강에 이어 한국선 대구일보 사장이 “시정에 대한 쓴 소리와 바램”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하고, 지역우수기업인 IDR 시스템의 최병국 대표로부터 지역기업의 실정 및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한 대구시의 역할에 대한 조언과 당부를 듣는다.
이어 대구시의 시정혁신기획단장인 계명대학교 박세정 교수의 “대구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강의를 듣고, 대시민 소통 및 시 발전 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분임토의를 거쳐 2일차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2월 27일부터 3월 21일까지의 기간 중 총 4회에 걸쳐 매주 금‧토요일(1박2일)에 개최되며, 워크숍 기간 중 김범일시장의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조광현 대구경실연 사무총장과 김경민 대구YMCA 사무총장대행, 임한순 TBC 보도본부장 등으로부터도 시정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며, 특히 모세 샤론 대구텍 대표로부터는 외국인으로서 대구의 기업현장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Business Friendly 한 공직문화의 필요성에 대해 경청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분임토의 결과 집약된 좋은 방안들은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 시행토록 하는 등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구의 시정추진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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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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