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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어려운이웃 장학금 전달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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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량동 새마을부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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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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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새마을부녀회(회장 채옥하)에서는 2009. 2. 26 도량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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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날은 8명의 퇴임부녀회장에게는 남유진 시장님의 감사장을 전하였고, 신임 부녀회장 9명이 새로이 새마을가족이 되어 인사를 나누며 회원 상호간 2009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2명을 선정하여 장학금(40만원)을 전달하기도 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도량동 새마을부녀의회에서는 근면ㆍ자조ㆍ협동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재활용품 수집판매, 공한지 재배사업 등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렵고 향학열에 불타는 새싹들에게 신학기를 준비하는 시기에 교복비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2004년부터 지금까지 6년째 장학금을 지원하여 오고 있다.
한편 김휴진 도량동장은 체감경기가 위축되고 날로 각박해지는 요즘에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음양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는 새마을 가족이야말로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서 꼭 필요한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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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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