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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멋진 자동차가 생겼어요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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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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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1동(동장 김현동)에서는 2009. 2. 26(목) 12:00 동장실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2명에게 실버카를 지원해 드리는 전달식을 가졌다.
오늘 전달된 실버카는 치매, 중풍, 노인성질환 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김현동 동장은 실버카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여 줌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만족감과 기쁨을 주었다.
실버카를 선물 받은 고영희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출입을 마음대로 할 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어디든지 세상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어르신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흘렀다.
행사에 참석한 김익수 시의회부의장은 일일이 어르신 손을 잡고 건강을 염려하는 등,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김익수 시의회부의장은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고충을 들어주는 등 노인복지증진에 항상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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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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