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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 동대구역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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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협조체제 구축해 대형 재난사고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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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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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재철)는 26일 오후 2시 동대구역에서 차량3대 인원2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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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대구역 훈련 장면 | ⓒ 경북제일신문 |
이날 훈련은 동대구역내 한 곳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하여 방수훈련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인명대피 유도훈련 등을 실시하여 자위소방대의 능력을 배양하고 민ㆍ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대형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적ㆍ물적 피해를 방지하고자 실시되었다.
또한 동부소방서는 같은 날 오후 2시 지난 14일 22시 불장난으로 추정되는 원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동구 율하동 45-23번지 소재의 박모씨 주택을 방문해 현금 20만원을 지원하였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박모씨 일가는 일자리가 없어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자녀의 불장난으로 인해 한순간 생활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실정이며, 동부소방서의「화재피해주민센터 운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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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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