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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공공근로사업 2,050명에게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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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일부터 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신청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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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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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경기침체로 상대적으로 고용에 취약한 서민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2009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1단계보다 18억원 증액한 58억원을 투입하여 2,050명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한다. 2단계에도 소외받고 생계가 어려운 노숙인, 쪽방생활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참여시킬 계획이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3월 2일부터 9일까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 2009년도 제2단계 사업은 2009년 4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시행되며, 정보화, 공공생산성,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등 50여개 분야에 구․군비 포함한 58억원을 투입한다. 선발인원은 중구 170, 동구 420, 서구 210, 남구 180, 북구 260, 수성구 240, 달서구 370, 달성군 200명 등 총 2,050명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와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인임을 증명한 자, 휴학생, 야간대학 재학생 등이다.
특히, 쪽방생활인을 기초생활수급대상 여부를 판단하여 우선 선발하고 청년실업완화를 위하여 청년층(18세이상 29세이하)을 2단계 사업에 20%이상 참여 시킬 예정이다.
또 6월 이상 무급휴직자와 실업급여액이 490천원이하인 자의 배우자, 0.1㏊이하의 농지경작자나 그 배우자 등은 신청할 자격이 있으나, 실업급여 및 국민연금 수급권자와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 소득이 있는 자, 전업주부, 전업농민 등은 사업 참여자격에서 배제된다.
사업 참가 희망자는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읍․면․동 주민센터별로 서식 비치)와 신청자 본인의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신청자의 연령, 세대주, 부양가족수, 재산상황 등을 고려하고 요소별 가중치를 부여 점수화하여 구․군 공공근로사업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 배치할 계획이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임금단가는 단순 실내사무 보조 및 옥외근로는 33천원이하, 일정기술․자격이 요구되거나 노동 강도가 높은 사업은 34천원이하로 각 사업별 업무의 특성․작업여건․노동 강도 등을 감안하여 「구․군 공공근로사업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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