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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에서 횃불만세운동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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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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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안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에서는 안동청년유도회, 안동교회와 공동으로 제90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오는 2월 28일 오후 6시 웅부공원에서 횃불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했다.
‘3.1운동 정신 계승과 독립운동의 성지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 확립과 선열들의 자주정신, 독립운동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민간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했다.
안동은 한국독립운동사의 발상지(1894년 갑오의병)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 302명 배출했으며 특히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 국민회의 의장 일송 김동삼 선생을 비롯해유인식, 이육사, 김시현, 김지섭 등 빼어난 독립지사와 지도자를 배출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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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1절 기념식 및 만세운동재현 장면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재현행사는 2월 28일 오후 6시에 웅부공원에서 기념식을 갖고 2부 행사로 웅부공원을 출발해 안동역을 거쳐 안동초등학교까지 약1㎞ 구간을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시가행진을 실시하게 되며, 시가행진에는 횃불 200여개와 촛불 500여개 태극기 1,000여개가 물결을 이루며, 3.1운동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였다.
안동시에서는 3․1독립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발하고 ‘한국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의 위상을 높여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심어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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