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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민방위대원 교육강사 위촉식 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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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민방위 교육도 체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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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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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09년도 민방위대원 교육강사 17명에 대하여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위촉강사로는 민방위대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정신 함양과정에 3명, 전시 및 재난안전사고 대비 행동요령 습득을 위한 실기강사 14명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엄선하였으며, 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1년 동안 민방위대원 기본교육 및 보충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2009년도 구미시 민방위 기본교육 대상자는 연간 17,000 여명으로 편성1~4년차 대원이 연간 4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생의 만족도 향상과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미시에서는 지난 2008년 총 사업비 5억을 들여 구미시 민방위교육장 지하에 체험식 실기실습장을 완공한 바 있다.
체험과정으로는 응급처치(심폐소생), 소화기체험, 연기피난체험, 비상탈출 등 총 4종이 있으며, 그동안 집합식 교육으로 지루했던 민방위교육을 1:1 체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더욱 높여 재난대응 대처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구미시 에서는 의무교육이 진행되지 않는 하절기 및 동절기에 청소년, 여성 등 일반시민에까지 체험기회를 확대하여 시민안전의식 제고와 재난대응능력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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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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