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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무원,“사랑의 헌혈운동”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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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6 시청 주차장, 혈액 수급 지원 및 시민들의 헌혈참여 유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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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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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말라리아 유행지역 확대로 인한 혈액자원 감소와 경제상황 악화로 인한 기업체의 단체헌혈 참여부족 등 수혈용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시청 공무원들이 3월 5일부터 이틀간 시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각 보건소를 통한 홍보를 2회에 걸쳐 실시한 바 있으며, 이미 금년 1월 중에 남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공무원 163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하였다. 또한 이외의 구청에서도 대한적십자사 대구혈액원과 상반기 중에 헌혈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
대구시는 전 인구대비 헌혈자의 비율이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3%로 전국 평균 4.15%보다 낮은 수준에 있어, 안정적인 혈액의 공급을 위하여 시민들이 평소 가까운 헌혈의 집 등을 찾아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대구경북적십자사혈액원은 2008년 기준 대구경북 지역의 필요량은 하루 약 400유니트이며, 월 헌혈 수요량은 월 15,000유니트 정도의 전혈 채혈이 필요하나, 학생들의 방학과 기업체 등의 단체헌혈 참여 감소 등으로 2009년 1월의 경우 지역에서만 전년 대비 약 900유니트 정도가 감소되어 안전한 혈액의 적기 보급을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참여가 매우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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