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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4개 로타리클럽 다문화가정 북카페에 후원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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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카페에 물품전달, 다문화가정 후원회와 자매결연도 맺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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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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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8지역 안동클럽, 안동중앙클럽, 동안동클럽, 안동하회로타리클럽에서는 3월 4일 오후 6시 30분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지난달 26일 안동지역 내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한국생활 조기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해 개소한 ‘안동 다문화가정 북카페’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다문화가정후원회(회장 성숙현 안동시의회의원)와 자매결연도 맺었다.
후원물품은 북카페 ‘인연’에서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교육에 필요한 LCD TV 42인치(1백6십만원상당)와 의류 및 아동용 책 등이다.
다문화가정후원회 회장 성숙현 안동시의회 의원에 따르면 “이번 안동지역 4개 로타리클럽과 다문화가정후원회의 자매결연으로 결혼이민여성들과 아이들이 좀 더 가까운 이웃을 만난 것 같고 특히 결혼이민여성들이 후원회는 물론 자매결연단체 회원들과 자주 만남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 한국생활에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단체와 후원이나 자매결연을 맺어 다문화가정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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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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