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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보건의료환경 도시보다 낮다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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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대방보건진료소』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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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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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의료 환경이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다양한 보건의료욕구에 부응하고자 시설물이 노후하고 협소한「대방보건진료소」를 현대식으로 신축하여 2009년 3월 4일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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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대방보건진료소는 구미시 고아읍 횡산리 18-5번지에 총사업비 2억8천만원으로 대지면적 487㎡, 건축연면적 155.9㎡, 지상 1층으로 지난 2007년 8월 사업 계획 수립, 경북도와 보건 복지 가족부 평가를 통하여 2008년도 국비지원 사업대상으로 확정되어 2008년 9월 공사 착공하여 이날 개소하게 되었다.
주요시설로 민원대기실, 진료실, 건강증진실, 주거공간 및 쉼터공간 등이 마련되어 자연친화적인 디자인과 쾌적한 진료환경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하도록 최신식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건강증진실에는 헬스싸이클, 안마기, 런닝머신, 발맛사지기 등 각종 건강증진운동기구를 갖추어 노인성만성진환 치료 및 건강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지난 2006년부터 국비와 시비를 확보해 의료환경이 열악한「송백 ․ 연악 ․ 구봉 보건진료소」를 현대식으로 신축 ․ 개소하는 등 농촌지역의 보건의료 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힘써 왔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3월 2일에는 『구운보건진료소를 준공식을 가졌으며, 이날 대방보건진료소의 준공식을 갖게 되어 신촌리, 내예리, 외예리, 횡산리 1,000여명의 주민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
또한 도개면 가산보건진료소도 설계가 진행 중에 있어 하반기에는 준공을 할 예정이며, 나머지 노후 된 6개 보건진료소도 조속히 신축하기 위해 시의 역량을 다하고 있으며, 새로 신축되는 건물에는 건강증진실에 각종 건강증진운동기구와 휴식 공간 갖춤으로 농촌지역의 보건 의료환경이 도시보다 낮게 되어있어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이제 보건진료소가 농촌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거점 공공보건 의료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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