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버스운행관리시스템 4차 확충사업 추진
|
- 12월까지 사업비 32억원 투입해 버스정류소안내기(120대) 등 확충 -
|
2009년 03월 05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32억원을 들여 버스정류소안내기(120대), 차량단말기(150대), 승객용안내기(60대), LED 행선판(100대)을 확충하는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 4차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 
| | ↑↑ 버스정류소 안내기 | ⓒ 경북제일신문 | 현재까지 대구시에는 버스정류소 2,543개소의 14%인 총 360개의 버스정류소안내기가 설치되어 버스도착정보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가 2013년까지는 전체 버스정류소의 40%정도인 1,000개소 이상 버스정류소에 안내기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신속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버스승객불편을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4차 확충사업이 완료되는 2009년 12월부터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등 국제행사 개최 등에 대비하여 일부 주요노선의 경우 버스 승객용안내기, LED행선판을 이용한 영문안내 표출을 시범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버스운행관리시시템(BMS)이 완료되면 버스종합상황실과 현장 정보단말기간의 초동상황관리로 도심 교통혼잡 최소화, 배차간격 준수, 불법운행 방지, 정시성 확보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 1․2차 및 광역(대구~경산) 확충사업을 2005. 8. 24 ~ 2008. 10.10까지 추진하여 버스종합상황실(BMS센터)과 현장 차량단말기(1,658대), 승객용안내기(1,658대), 정류소안내기(360개소) LED행선판(35대) 등을 구축하였다.
특히 대구-경산 축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확충사업을 지난 2008년 10월 10일 완료하여 시내버스 도착예정정보를 지역 구분 없이 제공하는 획기적인 광역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 정류소 안내기 설치기준
- 정류소 승․하차인원이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설치하되 시민들의 설치요구가 많은 지역과 구․군에서 특별히 설치를 요구하는 지역 등을 감안해 설치지역을 선정함.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