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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구미사랑정책모니터 위촉식 및 시정견학 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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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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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은 시민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함으로써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참여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제4기 구미사랑 정책모니터의 위촉식 및 간담회를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구미사랑 정책모니터는 “시민의 작은 소리를 크게 듣고 시정의 어두운 곳은 아름답게!”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매달 시민의 자유의견을 받아 시정에 반영하고 연 3~4회 지정과제를 부여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제도로서 올해 120명의 제4기 정책모니터를 새로이 모집하였다.
이렇게 구성된 정책모니터들은 앞으로 올해 시정전반에 대한 질책과 칭찬을 통해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행정에 크게 이바지할 중책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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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제4기 정책모니터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120명 중 남성 33명, 여성 87명, 연령별로는 40대 71명으로 50%이상을 차지했으며 20대가 10명, 30대 24명, 50대 14명, 60대 1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업별로는 주부, 상업, 농업, 학생, 교사,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어 보다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 청취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총 3부로 나누어져 1,2부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모니터 활동에 대한 안내가 있었고, 오후 3부 행사에서는 수자원공사측의 협조로 고아에 위치한 구미광역정수장 견학 및 해마루 공원에서 4,5공단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구미시는 올해에도 정책모니터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소중히 정책에 반영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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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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