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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상쾌한 아침을

2009년 03월 06일 [경북제일신문]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 교장 김영록)에서 3월부터 원내에 설치된 음향기기를 통해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을 위하여 음악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시간은 오전 8시 20분부터 8시50분까지, 오후 5시 50분부터 6시 10분까지 이며 방송되는 음악은 하루를 차분하게 시작할 수 있는 클래식과 경음악을 위주로 하고 있다.

음악을 들어본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은 “하루의 시작을 즐거운 음악과 함께 하니 기분이 상쾌하다.”고 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영록 교장은 “학생들과 주민들의 반응도 좋고 학생들의 정서순화 뿐 만 아니라 수용시설 이미지도 개선되는 것 같다.”고 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 황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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