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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4리 새마을문고 리모델링기념 다과회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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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는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선물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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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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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원호4리 새마을문고(회장 김미경)에서는, 지난 3월 5일(목) 오후 2시, 한누리타운 단지 내 문고에서 리모델링기념 다과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과회에는 김사기 고아읍장, 정근수 시의원, 강명수 농협조합장, 부녀회장, 이장, 문고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이곳에서 책을 읽으며 미래의 큰 꿈을 키워갈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을 함께 축하했다.
한누리타운 2단지 내에 위치한 원호4리 문고는, 15평정도 되는 작은 공간이지만 도서보유량은 5천여 권에 다다르며, 김미경 문고회장을 비롯하여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찬 여러 회원들의 노력으로 아이들에게는 훌륭한 학습공간으로, 아파트 주민들에게는 화합의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다과회에 참석한 김사기 고아읍장은 마을주민 모두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아이들의 인격 함양의 공간이 되어 고아읍, 나아가 구미시의 훌륭한 인재가 길러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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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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