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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담보력 없는 기술혁신기업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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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0일 오전 11시 기술보증기금 영남본부 방문해 보증지원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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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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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은 금융위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지원을 위하여 3월 10일 오전 11시 기술보증기금 영남본부(박상권 본부장)를 전격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당부하고 최근 심화되는 실물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기술혁신기업 등 특화영역에 보증확대, 보증조건완화 등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보증기관 방문은 어려운 지역중소기업들의 사정을 직접 전달하고, 벤처기업 등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유동성 확보에는 기술보증기관의 보증지원 선행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이뤄지게 되었다.
김시장은 이날 보증서 발급을 위하여 찾아 온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는 한편, 보증기관에 대해서는 보증민원을 적극 해결해 주실 것과 보증정책의 각별한 배려로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상권 기술보증기금영남본부장은 올해 들어서도 작년 하반기의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실물경기 침체가 더욱 심화되고 있고 대구․경북지역 역시 경기침체의 그늘에서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총 보증규모를 작년보다 3,375억원 증가한 1조 2천억원으로 확대하여 충분한 기술보증을 공급할 것이며, 기술신규보증과 창업신규보증 규모가 작년보다 39.1%로 확대된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벤처기업과 이노비즈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집중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60%이상을 조기 달성하는 한편,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강화를 위한 특례조치 시행으로 부분보증비율 상향조정(85% → 95%), 운전자금 지원한도 확대(85~100% → 100%), 창업기업과 시설자금보증 등 수출금융보증에 대해서는 전액보증으로 확대하는 등 각종 특례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신보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간 복수거래를 허용하고 수출․녹색성장 업체 우대지원 및 활성화를 위하여 핵심분야에 집중하고 ONE-STOP 지원을 위하여 은행과 협약체결 추진으로 전액보증시 은행대출심사를 생략하기로 하는 등 신속․과감한 보증지원을 하기로 약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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