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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정부 중앙관료 구미시 글로벌 행정 벤치마킹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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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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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정부 행정관리처 자이니 국장을 단장으로 고급공무원(국장급 이상) 방문단 일행 11명이 3월 9일 구미시를 방문하여 남유진 시장 예방하고 구미시정에 대해 벤치마킹[Bench Marking]의 기회를 가졌다.
중앙공무원교육원에 고급공무원 교육과정을 개설해 줄 것을 브루나이 정부로부터 공식 요청받고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브루나이 정부 고급공무원(정부 국장급이상) 11명이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을 이수하면서 선진행정 견학과정으로 지방자치 행정이 우수한 구미시가 선정되어 방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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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2008년 구미시에서 주최한 『주한 대사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주한 브루나이 대사(Dato Harun Ismail)가 구미시의 발전상에 대해 배울 점이 많아 적극 추천하기도 하였다 한다.
매년 개최되는 주한 대사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가 가시적으로 성과가 나타나고 지구촌에 구미시를 마케팅 하는 미래지향적인 전략이 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첨단IT, 모바일,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부품소재전용공단, 구미경제자유구역, 국가5공단 등을 소개하고 외국인 투자에 대해서도 구미가 최적임을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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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새마을 운동의 세계화 사업을 통해 양국의 국제협력이 증진되고 국가발전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면서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하고 올 9월에 개최하는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에 초청을 하였다.
브루나이 자이니 국장 일행은 한국의 첨단IT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구미 국가공단의 경제발전상에 고무되어 많은 질문을 하고 구미방문의 기회가 자국의 국가발전과 경제, 사회개발 전략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방문단은 구미시 방문에 이어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기술대학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POSCO 견학한 후 교육을 수료하고 3월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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