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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교육환경 원하면 매뉴얼 북에게 연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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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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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에서는 3월 9일,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ㆍ성폭력 예방을 위한 매뉴얼 북’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소중한 성 바로알기’ 교재 등을 발간․배부하였다.
대구시내 초ㆍ중ㆍ고 전 교원에게 1인 1부씩 25,000부를 제작 보급한 ‘학교폭력ㆍ성폭력 예방을 위한 매뉴얼 북’은 교원들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된 전반적 안내는 물론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교사의 위기상황 대처요령 등이 안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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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또한 학급 및 학교의 학교폭력 위험도 및 폭력 실태 점검을 위한 설문지, 개정된 학교폭력 법령 안내, 선생님들이 궁금해 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대한 질의응답, 부적응 학생을 위한 공감형 Wee Project(학교안전통합시스템) 소개, 성폭력의 이해와 예방은 물론 학생들의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요령 등도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이 매뉴얼 북은 2008년 전학생 및 전교원 대상의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명함형 매뉴얼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길잡이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소중한 성 바로알기’ 교재는 초등학교용과 중고용을 각각 제작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폭력 예방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제작하였으며, 성폭력 예방교육의 연계성을 감안하여 초ㆍ중ㆍ고 전 학교에 3질(1질 4권)과 교재 내용 활용에 용이하도록 제작한 CD도 함께 제작 배부함으로써 단위학교에서 올바른 성교육을 통한 성폭력 예방활동이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하였다.
시교육청은 이번 ‘학교폭력ㆍ성폭력 예방 매뉴얼’ 및 ‘소중한 성 바로알기’ 제작 보급과 더불어 학생 및 학부모, 교원의 학교폭력 예방 연수 등을 강화함으로써 학년 초 발생하기 쉬운 학교폭력을 근절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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