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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요자 중심의 능성동 맞춤노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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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9일부터 예비군훈련장 연장, 동대구역-갓바위 노선은 기 운행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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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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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능성동 예비군 훈련장의 입소 및 퇴소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3월 9일부터 맞춤노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50사단은 교통수요관리정책의 일환으로 능성동 예비군 훈련장에 입소 및 퇴소하는 연간 약 8~9만명의 훈련자들에게 대중교통 편리성을 제고하여 자가용 이용을 억제하도록 하였다.
기존 401번 노선이 능성동 예비군 훈련장까지 연장 운행하는 형태이며, 오전에는 훈련장 도착시간 기준으로 오전 8시에서 9시까지, 오후에는 훈련장 출발시간 기준으로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연장 운행된다.
연장 운행 기간은 3월 9일부터 훈련이 종료되는 11월 30일까지이며, 예비군 훈련이 있는 평일(월~금)에 운행된다.
지난 2월 8일부터 운행 개시한 팔공산 갓바위 맞춤노선은 휴일․공휴일에만 운행하는 노선으로서 갓바위를 찾는 많은 등산객이나 사찰방문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노선은 동대구역에서 출발하여 아양교를 거쳐 팔공산 갓바위로 운행하며, 지산․범물동에서 출발, 동대구역을 거쳐 팔공산 갓바위로 운행하는 기존 401번 노선에다가 동대구역과 팔공산-갓바위 구간만을 왕복 운행하는 버스 4대를 추가하여 운행하고 있다.
배차는 동대구역에서 5~6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대구시는 시내버스 능성동과 갓바위 맞춤노선으로 인해 연간 3억원 정도의 추가 수입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팔공산, 비슬산 등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수요나 이용패턴 및 추이를 감안하여 다양한 맞춤노선 개발을 검토하는 등 봄철에 나타나는 특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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