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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맟춤형 건강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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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휴․폐업 영세업자 47억9천만원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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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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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노인인구에 대한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문제가 있는 주민에 대하여 질병별 적합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위해 47억9천4백만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등 의료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보건전담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기초조사 및 생애주기별, 질환별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보건전담팀은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영양사 등 보건전문 인력으로 구성이 되며, 고혈압, 당뇨, 뇌졸중, 치매 등 만성질환과 결혼이민자 가정, 산모 돌보미 사업 등을 하게 되며 총 104,000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금년도에는 경제사정으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휴․폐업 영세사업자, 실직된 임시 일용직 등 신빈곤 무직가구도 혜택의 대상이 되며 방문 전담인력도 300여명이 투입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사업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자가관리 능력을 개선하며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하여 위기 가구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하여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경북도 보건정책과 관계자는 “경기악화로 병이 나도 돈이 없어 의료 헤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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