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중요기록유산 관리역량 강화한다!
|
- 3.12(목) 15:00 시청 대회의실, 시 및 구・군 기록물 관리담당자 교육 -
|
2009년 03월 11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지역문화, 역사, 행정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존 및 관리로 기록 문화유산 전승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3월 1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및 구․군 기록물 관리담당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록물관리의 중요성 인식제고 및 법률에 따른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를 위해 추진한다.
공공기관의 기록물은 조직의 자산이며 정책수립을 위한 핵심으로 업무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이후 조직활동과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기록관리를 통해 책임행정을 구현할 수 있으며, 기록의 적극적인 공개와 열람을 통해 참여행정, 열린행정을 구현하며, 기록물은 학술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널리 활용가능할 뿐만 아니라 후손들에게 물려줄 값진 기록문화유산을 형성한다.
개정된 기록물관리법에 따르면 기록물의 생산 시 반드시 전자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비전자기록물로 생산된 기록물도 반드시 전자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또한 기록물의 생산 시 업무수행의 모든 과정 및 절차표시, 주요정책 추진 시 조사․연구․검토서를 생산하고, 주요 직위자가 참석하는 회의 시 회의록, 속기록 등을 필히 작성해야 한다.
비밀기록물은 전용서고를 반드시 설치하여야 하고, 비밀기록물 전담 관리요원 지정 및 보안대책을 수립하여야 한다.
공공기관 기록물 위주의 관리에서 민간기록물 관리로 확대하고, 기존 문서, 도면, 시청각 기록물 등 모든 형태의 기록정보 및 각종 행정박물을 포함해서 관리한다.
종이기록물 중심에서 전자기록 중심으로, 기록물 보존위주에서 기록물 지식자원화, 비공개 관행에서 적극적인 공개로, 국가기록원 중심의 기록집중화에서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기록자치화 등 기록관리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정책관리에 나선다.
생산시스템, 보존관리시스템의 변화 및 각종 환경변화에 따른 공공기록서비스를 강화한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록물관리를 통하여 시의 중요한 기록이 지역문화유산으로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추후 각종 중요기록물의 전시 및 교육으로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