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4 | 오전 12:22:35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행정

정치/외교

지방의회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정치/지방자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비상경제상황실”운영 가시화

2009년 03월 1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지난 1월12일 상황실의 전신인 조기집행 T/F팀을 구성한 이후, 1월 19일 정무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6개팀 42명으로 비상경제상황실로 확대 개편하였다.

조기집행팀, 기업지원팀, 사회안전망팀 등으로 구성된 상황실은, 경제위기 극복 시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과감히 타파 하고자, 대규모 건설공사를 비롯한 각종 계약 체결시의 입찰공고기간 단축, 적격심사기간 단축, 준공검사‧대가지급 기간 단축, 수의계약 확대 등으로 각종 계약집행 처리기간을 단축하였다.

특히, 김범일 대구시장은 지역 유관기관단체장(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외 4명)과 함께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오늘(3.11)부터 7회에 걸쳐 매주1회씩 7개 산업단지를 순회 방문 하는 등 현장행정을 확행 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 분할계약 확대, 선금의무 지급비율 인상, 지역제한 경쟁입찰 기준금액 확대, 하도급대금 지급 확인 등으로 지역 중소업체의 공사수주 확대와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였고, 계약체결에 대한 일상감사 기간을 단축하였으며, 시본청, 공사‧공단, 구‧군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정된 법규와 세출예산 조기집행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따라, 대구도시공사에서는 성서5차단지 조성공사외 1개 공사 대금 18억27백만원중 8억 62백만원을 하도급 업체에 직불하였고, 달서구에서는 도시계획사업 보상 계획 열람기간중 감정평가사를 추천받음으로써 공사기간을 30일 단축하였으며, 북구 강북보건지소 복합청사 건립을 긴급일찰을 실시하여 조기착공하는 등 예산 조기집행을 위한 개정된 법령을 적극 적용하여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경제위기 극복과 고통분담을 위해 자체적으로 시공무원의 인건비 일정 반납액과 예산절감액 69억원을 일자리 창출 재원으로 사용하고, 대구도시공사 사장 취임시 축하 화환대신 쌀7,080kg(10kg, 708포)을 받아 이를 독거노인세대, 조손가정, 독거장애인 등 저소득 708세대에 전달하였으며,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경상경비절감분 13억4천만원으로 지난해 12월 지방공기업 최초로 대규모 인턴사원 100명을 채용하였다.

3월 10일 현재 대구시는 예산현액 8조 3,580억원중 원인행위 56.4%(4조 7,122억원), 집행 19.4%(1조 6,253억원)로 이는 전국 16개 시‧도중 최상위권이며, 서민 및 청년층 등 일자리 창출 11,522명, 중소기업 금융지원 5,286건 2,044억원, 서민생활 안정지원 1,837억원, 건설공사 877건 1조 764억원을 조기발주 하고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 구‧군 및 산하기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로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위주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필요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제15

권기창 안동시장

예천군, 2025년 적극행정 교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봉화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

권기창 안동시장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예천군,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