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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이웃에게 사랑의 생명水 보내기 운동 이어져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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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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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혹독한 겨울 가뭄으로 강원도 내 남부권이 생활용수는 물론 당장 마실 식수조차 급급한 소식을 듣고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정성기), 재구미 강원도민회(회장 안병구),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황경희), 한국수자원공사구미권관리단(단장 서윤석)과 함께 사랑의 생명수 보내기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태백에서 발원되어 부산까지 506㎞(1,300리)를 흘러가는 낙동강 길이에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의미를 부여해 생수 500㎖ 15,060병(8,000천원 상당)을 준비하여 ‘09년 3월12일 9:00 구미시청 광장에서 출발하여 태백시에 전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5일 구미시 새마을회와 한국수자원공사구미권관리단 주관으로 영덕군 생수 지원(11,500병 8,000천원 상당)에 이어 두 번째 갖는 행사로 비록 충분한 양은 아니지만 식수난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각 단체에서 뜻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티끌 모아 태산이 되듯이 각 단체(개인)에서 작은 정성을 모우면 이번 가뭄도 슬기롭게 잘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울 때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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