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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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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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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동장 정완진) 자율방범대에서는 3월 10일 19시 관내 식당에서 엄상섭 총무과장, 윤서규․한정우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대원등 40명을 모시고 지산동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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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날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율방범대를 위하여 봉사해 온 여상수 전 대장과 이상민 사무국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엄상섭 총무과장은 자율방범대는 주민들을 위한다는 사명감이 있어야 하며 환경이 열악하지만 열심히 하다 보면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자율방범대가 될 수 있을 거라며 지역의 파수꾼으로 책임을 다 해 주길 당부했다.
전임 여상수 대장은 그동안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회상하며 앞으로 단체의 발전을 위해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화합, 단결하여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하였고, 신임 김태웅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 대장의 업적을 이어받아 자율방범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범죄 없는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완진 지산동장은 축사를 통해 자율방범대장의 이취임에 내빈들의 많은 축하와 격려에 지산동이 단합되고 화합된 느낌이라며 대원들이 활동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대원들의 봉사정신을 강조하고 자율방범대의 무궁한 발전과 지산동의 안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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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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