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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6∼17,「2009년도 통상지원사업 합동설명회」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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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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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수출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지식경제부 등 통상관련기관들과 함께 오는 3월 16일 및 17일 양일간 성서공단 및 달성공단에서「2009년도 통상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정부 등 많은 유관기관이 중소기업의 마케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의 이용실적이 부족함에 따라 유관기관․단체 등과 합동으로 통상지원사업 설명회와 중소기업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상담회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상지원사업 설명회는 대구시의 통상지원사업 외에도 지식경제부와 KOTRA, 대구세관,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보험공사, 무역협회 등 6개 기관의 주요 통상시책 소개로 지역 중소 수출업체의 글로벌마케팅 계획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설명회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2005년부터 실시한 전국 유일의「통상전문 시책 설명회」로 지금까지 총 8회를 개최, 2천명여명이 참가하였다.
금년 설명회는 산업현장을 찾아가는 설명회로 3월 16일(월) 오후 3시 성서관리공단사무소 5층에서, 3월 17일(화) 오후 2시 달성관리공단(3층)에서 개최한다.
특히, 대구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통상관련 32개 기관단체, 198개 사업을 총 망라한「통상가이드」책자 2천부를 제작․배부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수출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전통주력산업인 섬유와 IT, 모바일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사업과 자동차부품을 비롯한 정밀기계부품의 수출상품화를 적극 추진함과 아울러 수출시장다변화를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16회, 해외 전시박람회참가지원 31회, BRICs등 전략지역 통상전문가 양성, 수출보험료 지원,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지원 등의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과 수출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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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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