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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애로사항 시장에게 직접 이야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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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서산단에 이어 2번째로 3월 16일 달성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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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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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이 기업지원기관장들과 함께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을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 지난주 성서산업단지에 이어, 그 두 번째 순서로 3. 16달성공단관리공단에서 달성산업단지(1,2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민원 상담회를 개최한다.
달성산업단지의 기업민원으로는 최근 경제침체의 여파로 수출 감소, 내수부진, 유동성 위기로 인해 각종 중소기업정책자금 지원요청, 금융기관 대출금 상환기간 연장 등 금융지원요청 민원이 총 14건 중 5건을 차지하고 있으며, 공장진입도로 확장건의, 교통신호체계 개선 등 산업 활동 인프라 개선과, 지역 업체에 대한 공사수주 우선배정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민원이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순회상담에서는 현재 기업이 가장애로를 겪고 있는 자금문제를 최대한 해결해 주기 위해 대구시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기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지역 대구은행이 활용 가능한 자금을 총동원하여 우선적으로 기업에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인정된 기술력이나 확보된 수주물량을 담보로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강구하고, 자금상환 기간을 가능한 유예해주는 방안도 마련한다.
또한, 산업단지 내 교통체계 개선문제나 공장진입도로 확충건 등 기업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민원에 대해서도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로 문제를 개선해 나가기로 한다.
시장과의 민원상담을 원하는 달성산업단지(1, 2차) 입주 기업인은 3. 15 오후3시부터 6시까지 달성공단관리공단으로 나가면 시장과 기업지원기관단체장을 직접만나 민원을 상담 받을 수 있다.
건의된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 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전문분야이거나 다수의 기관과 관련된 복합적인 민원으로 통상적인 절차로는 해결이 어려운 민원은 소관 분야별 해당 기관의 의견 수렴 후 해결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3월중 기업민원 상당일정은 3. 25 서대구산업단지, 3. 30 제3산업단지로 이어지며 4월중에도 매주 1회 순회 상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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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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