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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예방은 「손씻기 실천」이 최고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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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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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3월 17일에서 3월 2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에 각종 질병예방 및 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손 씻기에 필요한 물비누 1,050개와 봉비누 1,780개를 배정한다.
손은 신체 가운데 각종 유해 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로 식중독, 유행성 눈병, 감기 등 질병의 70%가 손을 통해 전염 되지만, 올바른 손 청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오염된 손을 통해 질병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 학교에 손 씻기 비누를 무료로 공급하여 개인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손 씻기 습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교육청을 통하여 수요조사를 실시, 소요량을 파악하고 물비누케이스 20개 및 봉비누 걸이 99개도 설치하게 된다.
구미보건소는 2007년부터 3년째 학교전염병 예방의 일환으로 물비누케이스와 봉비누걸이 설치 및 비누를 36개교에 4,125개를 배부하였으며, 2008년도에도 물비누와 봉비누를 46개교에 3,215개를 배부하였다.
구미보건소는 5월에도 유치원을 대상으로 손 씻기 아동극 공연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년중 지속적으로 손세정 검사기를 이용한 손씻기 체험교육 등 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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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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