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4 | 오전 12:22:35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사건사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훈계한다' 아버지 밀쳐 사망케 한 20대 아들 검거 -안동

- 오늘(17일) 오후 1시 50분, 피의자 긴급체포 -

2009년 03월 17일 [경북제일신문]

 

안동경찰서는 오늘(17일) 오후 술을 그만 먹으라며 훈계하는 아버지 김모씨(63세)를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밀쳐 사망케 한 안동시 옥동에 사는 김모씨(28세. 무직)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하여 조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 경 아버지가 술만 먹는 아들에게 술을 그만 먹으라고 훈계를 하자 이에 격분한 아들이 아버지와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아버지를 밀어 머리 오른쪽 부분이 문지방 모서리에 부딪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조사에서 아들 김씨는 지난해 8월 알코올중독 치료를 위해 경기도에 있는 수용시설에서 치료를 받다가 올 1월에 집으로 내려와 지금까지 하는 일 없이 매일 술을 먹으며 지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피의자 김씨에 대해서는 내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도 최초 ‘기업가형 소상공인

권기창 안동시장

예천군, 2025년 적극행정 교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제15

경북도,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권기창 안동시장

봉화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예천군,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