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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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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부터 전업주부,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7개 직업훈련기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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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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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해 이어 경제위기에 더욱 취약한 전업주부, 경력단절여성과 지역의 고학력 청년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1,022백만원을 투입하여 「2009년도 여성 일자리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하며, 금년도 사업은 맞춤형 직업교육, 여성택시운전기사 양성과정 등 총 110개 교육과정에 5,090여명을 취업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훈련기관은 ‘여성인력개발센터(2개소)’, ‘여성회관’, ‘동부여성문화회관’에서 이루어 지며, 구직여성들에게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 정보제공 및 취업알선 등의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금년도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2개소)’가 신규로 설치하고 취업설계사와 직업상담사를 고정배치하여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 구직자상담, 이동상담실 운영,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 등을 진행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 주부인턴제 운영, 일․가정양립을 위한취업지원 복지서비스 및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사업을 하게 된다.
그리고 여성회관 및 동부여성회관에는 교양강좌 위주프로그램을 최대한 줄이고 자격증 취득, 기술강좌, 직업훈련 위주로 기능 개편하여 운영한다.
또한 여성일자리 발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에 엑스코에서 「2009 대구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대구경북기업 200여개사가 참여 토록하며 채용관, 창업관, 홍보관 등을 운영하며 구인구직, 창업상담과 유망직종, 직업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과 온라인박람회도 동시 개최한다.
또한 ‘여성경제인협회’에서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찾을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비하여 쇼핑과 연계할 수 있도록 주얼리 코디네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신설하여 교동 일대 패션주얼리특구(귀금속 가공업체 180개소, 보석감정원 11개소, 관련 종사자 2천여명)의 절대적으로 부족한 주얼리 코디네이터 전문인력을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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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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