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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장 제일 자비의 집 무료급식소 배식 체험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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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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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현 서구청장은 17일 대구 서구 비산4동 소재 제일 자비의 집 무료 급식소에서 배식체험에 참가했다.
이번 급식자원봉사는 최근 경기침체, 실직 등으로 인해 결식자들이 증가하고 자원봉사자 수 또한 많이 줄어 무료급식소의 어려움이 있어 배식체험을 통해 자원봉사자가 많이 참여하고 결식으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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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제일 자비의 집(송춘자, 77세)은 2003년 2월에 개설하여 월, 화, 수 매주 3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회 200여명(연간 3만1천명) 모여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소요비용은 1회당 20만원(연간 3천1백만원정도)정도로 김천 직지사, 팔공산 갓바위, (주)금복주에서 지원하고 일부는 송춘자 회장의 한복집 공장 수입으로 충당하였으나 경기침체로 문을 닫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송춘자 회장은 “무료급식소 운영에 자원봉사자 수가 10명은 되어야 원활히 운영 되는데 4~5명이 올 때는 어려움이 있으며 최근 경기 침체로 자비의 집을 찾은 이는 늘고 있는데 자원봉사자 수는 줄어 어려움을 있다”고 말했다.
서중현 서구청장은 “이번 무료급식 체험을 통해 결식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결식자 무료 도우미 사업을 통해 결식자들이 편히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무료급식 시설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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