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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함께한 『2월 비산동 새마을대청소』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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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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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동(동장 이원교)에서는 2월 2일(월) 오전 7시부터 기관단체,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기 위해 2월 새마을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에는 남유진 시장, 구자근 시의원, 황길영 구미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선애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 김은갑 구미농협비산지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행사에 앞서 남유진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대청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며, 작지만 강한 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주민 및 기관단체장에게 감사드린다.” 라며 인사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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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금번 새마을대청소는 정비구간을 2개 권역으로 나눠 그 동안 미처 처리하지 못했던 방치쓰레기 및 불법투기 폐기물을 일제 수거하는 등 조금 이르지만 새봄을 맞이하기 위한 대대적 환경정화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부녀회에서는 쌀쌀한 날씨에 언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대추차와 생강차를 준비하여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칭찬을 받는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에 이원교 비산동장은 새마을운동 중흥지로서 구미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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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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