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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과 경제위기극복 정책간담회 가져

- 2.3(화) 오후 6시30분, 서울에서 한나라당과 비상경제 타개책 머리 맞대 -

2009년 02월 03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2월3일(화)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한나라당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차원의 대응전략과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관용 도지사, 지역구 국회의원, 경북도당 당직자 등이 참석, 국가적 비상경제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계획 등 다양한 지역발전 방안을 마련하기위해 이루어졌다.

경북도는 주요도정 설명에서 현재의 경제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 상황으로 간주, 지자체 최초로 도 차원의 『비상경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정책의 현장실행과 도 자체 특수시책 추진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예산 조기집행과 지역건설업 지원을 위해 상반기내 발주 90%, 자금 집행 60%를 추진하는 『90․60 스피드 재정 집행』을 추진하고, 선급 지급률을 최대 70%까지 확대 운영하며, 대형 건설업체와 지역건설업체간 상생 협약식을 체결하여 관급공사의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최근 특히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지원을 위해서는 이차보전 확대(3→5%)지원, 경북신보 보증규모 확대(1,000→1,650억원), 고용유지 경북기업 우대 융자, 영세 소상공인 비품 구입, 재래시장 장보기운동 전개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사회안전망 확충과 긴급복지 실현을 위해 소외계층 및 신 빈곤층․위기가구 보호대책으로 저소득층 가계부담 경감(2,557억원)과 일자리(4,300개)창출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생활터전을 만들기 위해 저소득층 보건서비스 및 주거 개선 지원, 취약계층 연탄지원 등을 전개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김관용 도지사는 경제위기극복과 관련 정부정책의 현장 침투를 강화하여 도민들이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리고 2009년 도정 역점시책으로 ▴동해안 에너지․관광벨트 개발 ▴3대 문화권 생태․문화 관광벨트 조성 ▴낙동강의 재탄생과 물길 살리기 ▴백두대간 생태․산림자원 개발 ▴낙후지역 개발 ▴해외농업 개척 ▴녹색 도로․철도망 확충 ▴국가산업단지 및 부품소재공단 조성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올해 주요 입법현안으로 독도수호 대책 차원으로 이병석의원이 대표 발의한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과 17대 국회 임기 만료로 폐기되어 18대 국회에서 재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경주세계 역사문화도시조성지원 특별법』제정 및 3대 문화권역을 세계적 생태․관광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3대 문화권 개발지원 특별법』제정을 건의하였다.

또한 ’09년 국가예산 확보 성과(민선4기 2년 만에 2.5배 증액)를 이어가고 지역숙원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10년 국가지원 예산에 반영되어야 할 주요사업들에 대해서는 의원 및 지역별로 별도 자료를 만들어 특별 건의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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