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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로 시작하는 기축년 희망찬 새해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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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개면 기관단체 화합 윷놀이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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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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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면(면장 박진하)에서는 2. 4(수) 오후 1시 도개농협 마당에서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09년 정월대보름맞이 기관단체 화합 윷놀이대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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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관기관․단체 14개팀 70여 명이 출전하여 1위 이장협의회(회장 김경환), 2위 농업경영인회(회장 김원수), 3위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병근)가 차지하였다. 우리나라 민족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즐기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승패를 떠나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열띤 한마당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면민들은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덕담을 나누고, 윷이 던져질 때마다 풍악을 울려가며 환호성을 지르면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활기 넘치는 하루가 되었다.
한편, 박진하 도개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축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전 면민이 일치단결,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농촌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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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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