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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성 야간산불 발본색원키로 (방화범 엄중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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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자 대구광역시장, 대구지방경찰청창 합동성명서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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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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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광역시장과 주상용 대구지방경찰청장은 2. 3일 야간을 이용한 방화성 산불 및 실화성 산불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대구시는 지난해에 비해 적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커지고 산불발생시 피해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산불경계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야간을 이용한 방화성 산불발생에 대하여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이 합동으로 방화성 산불에 대한 특별대책을 강구하고 실화범, 방화범에 대해서는 법정 최고벌로 처벌할 계획이다.
이러한 야간산불은 아무런 죄의식 없이 개인 불만을 해소코자 산림에 방화를 하여 엄청난 재산상 손실을 초래하고 사회불안을 조장하는 등 선량한 다수의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므로 특단의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야간 방화행위는 일몰 후에서 일출직전에 주로 행해지고 있는 만큼 시당국과 경찰이 합동으로 검거 단속반을 24시 운영함과 동시에 실화자 및 방화자는 끝까지 추척, 검거한다는 계획이다. 지난연말 야간산불이 빈번한 성암산, 앞산일원은 야간 매복조를 계속 운영 중에 있다
시당국 에서는 각 구. 군 사업소에 설치되어 있는 산불종합상황실을 정월대보름 전후(2.8~2.10)에는 24:00까지 연장 운영하고 야간산불 감시조와 매복조를 구성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찰 당국과 협조, 방화범 검거를 위한 각 기관별 합동단속반을 편성하는 등 사회불만자등에 의해 발생되는 방화성 산불에 대해 야간 매복 등을 통해 끝까지 추적, 발본색원 하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다. 아울러 산불 방화범에 대해서는 법정 최고벌로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또한 시본청 직원들로 하여금 담당구역을 지정해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주관과 과장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시 임차헬기 3대와 소방헬기 1대를 활용, 시간대별 순찰시간을 지정해 정기적인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에 전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께서 산행전 반드시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여부를 필히 확인하시고 통제지역은 절대로 출입하지 말것과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심해 줄 것과 바람이 부는 날은 산림 연접지 논. 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일체의 개별소각을 근절해 줄 것을 부탁 하였다.
또한 산불을 낸 사람 특히 방화자는 끝까지 추적하여 법정 최고벌을 받게 되고 산림방화자는 7년이상 징역, 산림실화자는 3년이하의 징역등 가중처벌을 받게 되므로 산불관련 처벌규정을 반상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요청 하였다.
아울러 산불 발견시에는 산림관련 부서나 소방서에 즉시 신고해 줄 것과 고의성 산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방화범을 신고한 사람에게는 산불 포상금을 각 기관별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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