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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초, 학생 . 학부모가 함께하는 책사랑 어울마당

2009년 02월 05일 [경북제일신문]

 

대구남도초등학교(남구 대명5동 소재)는 ‘겨울방학 도서관체험학습’의 일환으로 4일부터 6일까지 ‘엄마와 아이, 교사가 함께하는 책사랑 어울마당’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 학부모 14팀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어머니들이 자율적으로 일일교사가 되어 그동안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했던 좋은 독서활동들을 공유하여, 그냥 읽기만 하던 독서에서 벗어나 즐거운 책 읽기, 재미있는 책 읽기 활동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경북제일신문

4일에는 어머니들이 ‘나는 책이 싫어’라는 제목의 책 읽어주기, 골든벨 퀴즈, 활동지를 통해 내가 생각하는 책에 대해 생각나누기 시간을 가지고 나만의 책을 만드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5일에는 ‘입이 큰 개구리’라는 동화구연을 통해 책과 더 친해졌고, ‘무지개 물고기’ 책을 엄마와 함께 읽고 바닷속 풍경을 상상하여 함께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6일에는 독서퀴즈와 ‘엘리스, 과자로 뭐하니?’라는 책 읽기 활동 후 책에 나오는 과자집을 교사, 엄마,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여 창의적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입체적인 활동을 함께 했다.

학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책사랑 체험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이 재미있고 활발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는 자녀들에게 대견스러움을 느끼고, 어머니들도 함께 책에 흥미를 가지고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는 모습들이었다.

활동을 마친 후 2학년 정영서양은 “자꾸자꾸 책 읽기가 좋아져요. 앞으로 더 많이 읽어 친구들에게 이야기도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학부모 이윤지씨는 “평소에 책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었지만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며 “평소에 책을 읽으라고만 했지 함께 읽는 시간은 없었는데 여러 어머니들의 모습을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앞으로는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 책 읽기 시간을 가져야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빈 교장은 “이번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책사랑 어울마당’을 통한 재미있고 입체적인 책 읽기 활동으로 책 읽기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학교뿐만 아니라 전 가정에서 즐거운 책사랑 활동이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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