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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국제결혼 외국인 거주여성‘복지스쿨’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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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화) 13:30 소강당에서 개강식 가지고 한글･예절교실 등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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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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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에서는 2월 10일부터 2009년도 제1기 국제결혼 외국인 거주여성 ‘복지스쿨’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복지스쿨’은 최근 국제 결혼한 외국인 거주여성의 증가로 언어, 문화, 가정생활 등 사회부적응 요인이 대두됨에 따라 사회적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한글, 컴퓨터, 취미교육 위주의 사회교육분야, 성교육 등, 사회적응 프로그램 등의 상담분야, 시티투어, 역사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된 정서문화분야, 지역 내 조기정착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분야로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인원은 30명으로 2009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운영하며, 동반 자녀의 보육서비스를 통하여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스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원활동센터를 통해 외국어 통역 및 탁아봉사자 등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교육생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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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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