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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인코스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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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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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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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서는 오는 4월 12일(일) 국제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제고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실전연습 차원에서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2009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엘리트, 동호인 선수들 뿐만아니라 외국 유명초청선수 및 국가대표급 마라토너들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개최된다.
경기종목은 풀코스와 10㎞이며 이제까지 스타디움 내에서 출발함으로써 출구쪽 병목현상으로 출발이 지연되어 기록에 대한 동호인들의 불만이 많았으나, 이번에는 경기장 앞 대로에서 출발함으로써 의욕이 충만한 선수들이 힘차게 스타트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의 마라톤코스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신청당시 마라톤코스를 2008년 대회를 개최하면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보완한 코스로서, 경사도가 완만하여 선수들이 기록을 향상시킬 수 있고,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들안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우리시를 대표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관광명소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09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다.
대구시에서는 IAAF공인을 획득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마라톤코스를 미리 달려보는 기회가 될 이번 대회에 마라톤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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