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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빙상선수단 동계체전 결단식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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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지역 빙상 스피드 스케이팅 꿈나무 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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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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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개최되는 제9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을 맞아 경상북도 빙상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출전 결의를 다졌다.
경북빙상경기연맹(회장 권오규)이 주최하는 이번 결단식은 오는 9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선수와 임원, 학부모,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 강원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90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빙상(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 등 5종목에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 3,500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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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 선수단은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26명, 빙상 쇼트트랙 8명, 아이스하키 22명, 스키 알파인 15명, 스노보드 4명, 컬링 30명 등 바이애슬론을 제외한 4종목 105명이 참가하여 타 시도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결단식에는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 출전하는 26명의 남녀 선수들이 모두 참가한다.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등학교 13명, 길주초등학교 5명, 복주초등학교 4명, 서부초등학교 3명, 영남초등학교 1명 등 전원 안동지역 초등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작년 제89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는 컬링 2위,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6위 등 종합순위 6위를 달성한 바 있다.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안동에 소재한 경북빙상경기연맹과 협의하여 천혜의 자연조건과 우수한 빙질을 자랑하는 암산스케이트장을 획기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빙상 꿈나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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