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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투병 의경을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펼쳐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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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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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9일 경찰서 서정에서 백혈병 투병중인 의경 대원을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치료중인 방범순찰대 문성희 수경을 돕기 위한 것으로 경찰서장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서를 모아 부모에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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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문성희 수경은 평소 씩씩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부대내에서 신망이 두터운 대원이었는데 전역을 불과 한달여 앞두고 백혈병으로 쓰러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더불어 문수경은 지난 설전후 특별방범기간에 순찰도중 수배자를 검거하는 등 평소 임무를 투철히 수행하는 대원이며, 바쁜 군생활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치기공 관련 공부를 계속할 정도로 부지런한 대원이다.
그런 문수경이 백혈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지난달 30일 갑자기 심한 피로를 느껴 찾아간 병원에서는 감기 대신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내렸던 것이다.
전역 후 복학하여 공부를 마치고 치기공사가 되겠다는 22살 젊은이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지만 문수경은 반드시 완치되어 부모에게 효도하고 꿈을 이루겠다며 치료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런 문성희 수경의 안타까운 사정이 보고되자 경북청 차원에서도 헌혈증서 모으기가 전개되며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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