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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IT 융합산업, 세계시장으로 발을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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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융합 해외방문단, 뉴질랜드 오클랜드시 방문해 시장개척활동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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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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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재)대구테크노파크(원장 장욱현), 계명대학교 퓨전테크노벨트(FTB)사업단(단장 박기현) 및 지역 기업들을 중심으로 IT융합 해외방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2월 2일부터 4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시를 방문하여 IT 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양 도시간 교류 및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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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MOU 조인 기념 (좌로부터 대구TP장욱현원장, Uniservices CEO Peter F. Lee, 계명대 박기현 교수) | ⓒ 경북제일신문 | 대구시는 지역 기업들이 우수한 IT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문화적 차이와 임상실험 등의 문제로 선진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에 주목하고, 서구문화권 의료복지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뉴질랜드와 협력하여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계획하게 되었다.
뉴질랜드는 호주와 같은 시장권으로 유럽, 미국 등으로의 수출지향적인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평균수명의 연장에 따라 실버계층을 위한 의료복지시설이 발달되었으며 이 분야에 대한 IT기술 도입에 매우 적극적이다. 대구시가 이번에 방문한 오클랜드시도 바이오 및 IT사업을 중점 분야로 육성중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대구테크노파크, 계명대 FTB사업단 및 오클랜드 유니서비스(Uniservices)사 간에 IT Health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체결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포괄적인 의미의 산업 지원 및 교류는 물론 R&D 및 시범사업 수행에 대해서도 상당 부분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노인요양병원 단체인 Selwyn Foundation을 방문하여 임상자료 축적 및 현장테스트를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합의를 이끌어냄으로써 글로벌 시장개척의 걸림돌인 서구문화권 테스트베드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유럽 등 서양문화권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IT융합기술 기반 u-헬스산업 선도도시로서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국제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지역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각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또한 이러한 노력이 대구시가 주력하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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