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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세계폐기물연합회 연차회의 대구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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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7~21 EXCO, 50개국에서 1,500여명 참석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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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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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올림픽”이라 불리는 2013 세계에너지 총회 (World Energy Congress)의 전초 대회인 2011 세계폐기물연합회 연차회의(World Congress)가 대구에서 개최된다.
한국폐기물학회는 이번 연차회의 유치를 위해 지난 2007 ISWA 연차회의(네덜란드)에서 유치의향을 밝혔으며, 캐나다, 브라질과 경합을 벌인 끝에 2008 ISWA 연차회의(싱가포르)이사회에서 최종협약서를 체결함으로써 대구 유치가 공식 확정되었다.
이는 2013년 에너지총회와 더불어 폐기물 자원화를 통한 대구시의 에너지 자원 외교를 강화할 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는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요람으로서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명은 2011 세계폐기물연합회 연차회의 (Annual Congress of the Int'l Solid Waste Association)이며, 2011년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다.
주요 참석자는 세계 주요 폐기물관련 기업과 정부기관 관계자 및 학자로써 50개국에서 외국인 800명, 내국인 700명 정도가 참석할 예정이다.
연차회의는 세미나, 산업시찰, 전시회 등과 함께 폐기물에너지화 (Waste to Energy), 폐기물과 기후변화 (Waste & Climate change), 신재생에너지 (Renewable Energy), 녹색환경산업 (Green-eco Industrial) 등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각종 학술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연차회의 유치로 해외 60여 개국 폐기물 및 환경관련업체와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대구․경북지역의 폐기물관리 산업 홍보 및 해외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저탄소 녹색도시에 걸 맞는 그린에너지 학술회의 대회장을 마련함으로서 폐기물 자원화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매립가스 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 청정개발사업) 자원화사업, 최신시설의 폐기물 에너지화 (RDF) 사업 등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이미지 제고의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연차회의 유치로 참가자의 직접 지출 약 25억원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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