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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 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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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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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객만족서포터즈(회장 이응국)가 ‘09. 2. 10(화) 10: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새로운 고객만족의 장을 열어갈 견인차 역할로 첫 모임을 가졌다.
2006년 7월에 38명으로 결성되어, 현재 10명이 증원된 48명의 고객만족 서포터즈는 6개 분야로 생활 현장에서 고객의 소리를 직접 수집, 행정 기관에 전달, 행정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주민불편 사항을 즉시 시정하게 만드는 행정서비스 명품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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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지금까지의 성과는 2008년 88건의 고객의 소리를 수집 ․ 해결, 4월, 7월, 10월 3차례 본청 및 출장소에 유기한 민원서류를 제출한 민원인 919명을 대상으로 친절도, 신속성, 전문성, 청렴성,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전화 설문 조사하였다.
3차례 조사결과 평균 만족도는 청렴성 99%, 친절도 96%, 서비스만족도 94%, 전문성 94%, 신속성 91%로 조사 되었으며, 2007년 대비 만족도가 10%이상 높아져 민원서비스가 점차 향상된 것으로 확인 되었다.
구미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업무처리 신속성을 개선하기 위해 부서별 직원 업무 전문 교육 실시와 업무처리 매뉴얼을 만들어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다양한 개선과 시책을 개발 시행중이다.
한편, 이번 고객만족 서포터즈 간담회에서는 구미시 남유진 시장님이 신규회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고, 우리시 행정서비스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고객만족 서포터즈 운영방향 및 조직 활성화 방안을 논의 하였으며, 2009년 생활주변의 고객의 소리 수집에 지속적이고 향상된 행정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는 촉매 역할을 계속해 나갈 수 있는 진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구미시에서는 작은 소리에도 귀담아 듣고 개선하는 고객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민원접수 시 처리내용을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로 신속하게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민의 소리에 적극적인 수용과 발 빠른 개선의 노력이 구미시의 행정서비스의 명품화 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노력의 결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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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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