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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대책회의 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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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相生)이 살 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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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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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실물경제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구미공단의 고용 상황이 날로 악화됨에 따라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 10(화)에 특단의 해법을 찾기 위해 유관기관․ 단체와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날 대책회의에는 구미상공회의소를 비롯한 15개의 유관기관․단체에서 참석하여 고용안정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고, 고용안정에 전 시민단체가 함께 동참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전례 없는 경제위기로 주요 수출국의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전 품목의 수출물량이 감소됨에 따라 구미공단의 공장 가동율과 고용현황이 떨어지고 있어, 구미시는 고통을 함께 나누고 분담하는 We- Together 운동을 전개하여 기업, 근로자, 시민 모두가 일자리를 지키고 경제 살리기에 역량을 집결하기 위한 『구미 범시민 협약식』을 지난 1월9일 상공회의소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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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고용안정을 위해 We-Together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어려움 속에서도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 442개사에『중소기업 특별운전자금』1,218억의 융자지원을 하여 이차보전액 61억을 시비로 지원하고,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가 미약한 중소기업에 대하여 『중소기업 특별 신용 보증제도』를 통하여 10억의 자금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 35개 업체에 100억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병행하여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미시는 행정인턴 30명을 채용하였고, 중소기업 인턴사원 80여명에게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서 3개월간의 연수기회를 제공하고,『공공근로사업 확대』,『지방기업 고용 보조금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등 다양한 고용안정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날 대책회의에서는 위기가 곧 기회라는 인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경영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We-Together 운동과 1社1人 이상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업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사․정 및 시민단체 등 전시민이 화합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는 지혜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요즘 고용안정을 위한 구미시의 발 빠른 행정이 구미시의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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