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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에서 전국 최초 교과용 도서 「독도」개발 ․ 보급

- 2009학년도부터 초등 5․6학년에게 적용할 전국 최초 영토 학습 교과용 도서 3종 개발․보급 -

2009년 02월 10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교육청은 2009년 2월 9일 영원한 우리 땅 독도를 지도하기 위한 교과용 도서 ‘독도’를 경상북도교육감 인정 도서로 개발하여 새학기부터 5․6학년 정규 수업 시간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내 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전국 시․도교육청과 유관 기관에 배부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초․중등 학생을 위한 독도 교육 자료 개발을 처음으로 실시한 것은 지난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데, 당시 경상북도교육청은 ‘독도를 아십니까?’라는 학습용 교재를 개발하여 초․중학교에 보급하여 재량․특별 활동 및 관련 교과 시간에 지도하도록 하여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였다.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교육청이 이번에 발간․배부한 ‘독도’ 인정 도서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과 동해 해저 지명의 일본식 표기 등의 만행을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전국 최초로 국가 영토에 관한 교과용 도서를 정규 교육 과정에 적용하도록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에 명시하고 지도 시간 수를 구체적으로 규정한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고시 제 2008-14호)에 지역 교육청은 학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독도 관련 교육 활동을 지원하여야 하며, 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시 5․6학년은 인정 도서 ‘독도’를 활용하여 교육 관련 교과, 재량 활동, 특별 활동에서 연간 10시간 이상 확보하여 지도하도록 규정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자료는 학생용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인 인정 도서 2종과 컴퓨터를 활용하여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CD-ROM 자료 1종을 포함한 총 3종이다.

‘독도’ 교과서는 4․6 배판 크기의 116쪽 분량으로 72,900부를 발간하여 초등 5․6학년 학생에게 배부하였으며, 교사용 지도서와 CD-ROM 자료를 각 3,820부 제작하여 초등 5․6학년 담임 교사에게 배부하였고, CD-ROM 자료는 추가 제작하여 학생 개인별로 배부할 계획이다.

정규 수업 시간에 활용하기 위한 학생용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는 경상북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교과용 도서로서 국민공통교육과정의 10개 교과목과 함께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초등 학교 5․6학년에게 연간 10시간씩 정규 수업 시간에 활용된다.

학생용 교과서를 토대로 제작한 CD-ROM 자료는 웹을 통한 학습이 가능한 컴퓨터 그래픽을 가미한 상호 작용 중심의 입체화된 개별 학습용 자료로서, 2009학년도에 학생용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에 이어 경상북도교육감 인정 도서로 승인하여 ‘독도’ 에 관한 교수․학습 매체로 제공할 계획이다.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교육감 인정 도서 ‘독도’의 개발 과정은 국정 교과서의 편찬 과정을 준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개발을 완료하였다.

이번에 개발․보급한 교과용 도서 ‘독도’는 경상북도교육청이 2008. 8. 1 일본 시마네현과의 교류 중단 선언 이후, 학생․교직원․학부모․교직 단체 등의 합동 규탄 대회 및 성명서 낭독, 포항 해맞이 공원에서 추진한 일본 정부 규탄 퍼포먼스, 전국 최초의 독도 관련 업무 담당 부서 신설, 독도 바로 알기 학습 주간 설정, 독도 바로 알기 백일장, 독도 바로 알기 골든벨 행사 등과 맥을 같이하는 경상북도교육청의 일본 정부의 독도 역사 왜곡에 대한 강경한 대응 의지로서 전 국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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