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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호관찰소 ‘보호관찰상담위원 간담회’ 개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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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자 재범방지와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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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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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안동보호관찰소(소장 권기한)는 12일 보호관찰소 2층 소회의실에서 보호관찰 전문 상담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관찰 대상자 상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상담위원 상호간 결속을 다지고 그동안 보호관찰소에서 위탁받은 보호관찰대상자를 상담지도하면서 느낀 사례들을 분석하고 상담기법을 공유하여 보다 향상된 보호관찰 상담을 전개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한편, 상담위원들은 작년 한해 보호관찰대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500여회에 걸쳐 상담을 실시하였고 연말에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500포기를 전달하기도 하였으며, 또한 매월 격주 토요일 마다 대상자들의 심성순화를 위한 “충효 서예교실”을 열기도 하는 등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에 크게 기여해 왔다.
안동보호관찰소 권기한 소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해 온 그간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보호관찰업무에 더욱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동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방지와 나아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상담위원들을 보호관찰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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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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