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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보물182호 임청각 합동 소방훈련 실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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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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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 2009. 2. 12(목) 15:00 안동시 법흥동 소재 임청각(보물 182호)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문화재 감시원이 옥외 소화전을 이용하여 소화활동을 했으나 목조 건물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급격한 연소확대가 됨을 가상하여 인원23명(소방23,시청5,경찰2,한국전력2,문화재 감시원4,의용소방대20), 차량 12대를 동원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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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오늘 훈련은 숭례문 화재 1주년(2월10일)을 맞이하여 중요 목조문화재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문화유산의 화재로 인한 소실에 대비하기 위하여 문화재 관계인에게 유사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긴급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에게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불조심 홍보가 기대된다.
한편, 안동소방서에서는 문화재 화재대응체제를 구축하고자 관내 227개 문화재에 대하여 문화재 특성에 적합한 화재 대응매뉴얼을 제작하기위한 T/F팀을 구축하여 올 12월말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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