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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테마파크, 안전체험 메카로 거듭나!

- 개관 한 달 보름 만에 1만 5천명 다녀가, 지하철안전체험관 인기 끌어 -

2009년 0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지난 해 12월 29일 개관한「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대구 동구 팔공산 순환로 230번지, 팔공산동화집단시설지구 내)가 개관한지 한달 보름 남짓 만에 방문 인원이 1만 5천명을 넘어섰다.

↑↑ 지하철안전체험 사진

ⓒ 경북제일신문

지난 2003년 2월 18일 중앙로 지하철참사를 계기로 건립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6년 9월 착공하여 지난 해 10월 완공됐다. 200억의 국․시비와 국민성금 50억원으로 건립된 이 시설은 현재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으며, 현재 각종 재난 현장경험이 풍부한 16명의 엄선된 소방공무원들이 체험안내를 담당하고 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일반 전시관이 아닌 체험 중심의 시설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크게 지하철안전, 생활안전, 미래안전영상관, 방재미래관의 4가지의 안전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일일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체험연령은 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성인의 경우 전체 체험시간은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현재 시민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곳은 바로 지하철안전체험관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체험자가 직접 전동차문을 열고 당시 상황을 재현한 지하철 역사를 탈출하도록 구성이 되어있다.

본 체험 시설은 12세 이상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지하철 및 지하공간의 대피시설로는 전국에서 특화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만의 것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곳은 미래안전영상관이다. 이 곳은 입체 안경을 착용하고 2050년 미래의 대구에서 발생한 테러를 진압하는 소방대원들의 활약상을 박진감 넘치는 3차원 입체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여 체험할 수 있는 산악안전체험, 실내․외 지진체험과 가정 내에 비치된 소화기 및 고층건물에 비치된 완강기 사용에 관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꼭 알고 있어야 할 심폐소생술 및 기도 폐쇄시 응급처치요령도 교육하고 있다.

운영은 현재 20분 단위로 일일 18회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053-980-7777) 또는 인터넷(http://safe119.daegu.go.kr)으로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체험예약이 많아 3주 전에 미리 여유 있게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평일예약은 체험 2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학교나 직장, 어린이집, 유치원 단위의 단체예약의 경우에는 단체별 및 학년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을 하고 있다.

타 지역민의 경우 1일 3회(10시, 11시20분, 14시)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대구시티투어를 이용하면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다. 타 시․도에서 대구시티투어를 이용하는 체험자도 점차 증가추세에 있으며, 국내를 여행하는 외국인 체험자들도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의 홈페이지 관람후기 코너에는 체험을 마친 관람객이 100여건이 넘는 감사의 글을 올리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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