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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기초노령연금 31만7천명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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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65세이상 노인의 78.8% 연금수혜, 4월부터는 연금액도 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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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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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지난해부터 지급해 오고 있는 기초노령연금 수혜자가 대폭 늘어 난 것으로 최근 집계됐다.
경북도가 지난 1월분 기초노령연금 지급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6만9천명보다 4만8천명이 늘어난 31만7천명에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 노인의 78.8%해당하고, 전년도에 비해 12%가 늘어난 수치이다.
경상북도의 기초노령연금 신청자는 총 46만8천명으로 42만9천명에 대하여 소득․자산조사를 완료하고, 3만9천명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 3만9천명에 대한 수급자 결정이 완료되면,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34만2천여명으로 전체 노인 40만2천명의 85%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초노령연금 지급이 확정되면 노인단독은 월 8먼4천원, 부부노인은 월 13만4천원을 매월 지급받게 되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람이 수급자로 결정되면 2월 지급일에 1월분과 함께 지급받게 된다.
또한 기초노령연금 지급액도 오는 4월부터는 노인단독 8만4천원 → 8만7천원으로, 노인부부는 13만4천원 → 13만9천원으로 인상 지급 받게 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금융재산 산정액 완화, 주거공제 신규 도입 등 선정기준 완화에 따라 2월부터는 기초노령연금수급자가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금년도 기초노령연금 선정기준액이(노인단독 68만원, 노인부부 1,088만원) 대폭 완화된 만큼 기초노령연금을 신청하였다가 소득․재산이 다소 초과되어 탈락했거나 본인 스스로 판단하여 신청을 포기했던 분들은 읍면동사무소나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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