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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청와대 방문, 구미첨단모바일산업특구조성 등 현안사항 건의

- 도지사 발빠른 움직임, 지역 현안사업 추진 박차 -

2009년 0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는 2월17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하여 정정길 비서실장을 비롯하여 김동선 지식경제비서관, 김상협 미래비전비서관을 만나 최근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날 방문에서 김 지사는 구미첨단모바일산업특구조성,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유치, 포항지능로봇연구소 국가전문연구원지정,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역 유치에 대하여 지역의 여건과 시도민의 입장을 전달하고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배려와 추진을 건의했다.

주요건의 사안별 내용은 구미모바일산업특구지정은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로 지역대 기업과 연구개발기반과 인력의 수도권 이전이 가시화됨에 따라 구미권 IT산업이 단순조립 생산기지로 전락할 우려가 제기되는 등 지역 IT산업이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역모바일산업의 경쟁력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이다.

이를 위해 모바일 진흥법의 조속한 제정 및 모바일특구지정 그리고 이미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모바일융합기술센터의 조기 설립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충청권을 비롯하여 지방정부의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선정에 대해서, 경북도는 포항을 중심으로 구축된 세계적인 연구개발 인프라와 최적의 연구개발 환경과 인근 IT, 부품소재 등 산업기능, 문화정주 기능 등을 두고 볼 때 최적의 입지선정 조건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의 지역유치 지원을 적극 건의하였다.

이와 관련 道는 무엇보다 방사광가속기, 막스플랑크연구소유치, 아태이론물리센터, 양성자가속기 건설 등 기 구축된 국가 거대 연구개발 인프라를 기반은 국가재원 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예산절감은 물론 정부가 지향하는 국가과학기술역량 강화와 성과의 조기 가시화 등이 가능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우수한 산업연계로 사업화의 용이 등 국제적이면서 과학과 비즈니스가 가장 잘 결합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의 당초 취지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하고 경북지역 입지선정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경북도가 지난 99년부터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오랜 공을 들여왔을 뿐만 아니라 국가신성장동력산업이자 지역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인 지능형 로봇산업육성의 기반이 될 포항지능로봇연구소를 오는 6월 경 지정 예정인 국가지능로봇전문연구원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의 초미의 공동 관심사이자 현안 사항으로 입지선정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는 대구와 경북이 긴밀한 공조를 취하고 있는 사업으로 미래 지역발전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 사업이 병원 등 임상의료기반과 인력 그리고 연구개발 인프라를 보유한 대구경북에 유치되어 지역이 새로운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배려를 부탁하고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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