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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제살리기에 지혜와 역량 모은다..!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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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비상경제대책 기업지원 ․ 일자리대책반 회의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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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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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글로벌 금융 불안과 세계경제 침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과 활력을 되찾기 위해 17일(화)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구미시 비상 경제상황실『기업지원․일자리대책반』회의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대책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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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구미시 비상경제상황실(실장 민병조)은 분야별로 △총괄․조기집행반 △기업지원․일자리반 △서민생활안정대책반 △건설지원대책반의 4개반으로 구성되어, 관련 실국장을 반장으로 하고 5급 과장들을 반원으로 편성하여 지난 1월부터 비상경제대책에 돌입, 각 반별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기업지원․일자리대책반』은 경제통상국장을 반장으로 하여 구미시 3개 과장, 한국노총 등 7개 유관기관 실무책임자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근로자 고용유지를 위해 기업 활동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여 기업유치에 힘을 쏟는 한편, 기업의 기 살리기 및 지역생산 완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내수 진작 강화에 중점을 둔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용안정을 조건으로 한 중소기업 특별운전자금을 455개사에 1,250억원 융자추천 하였으며,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가 미약한 중소기업의 운전자금융자 신용보증을 위한『특별 신용보증 제도』시행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중소기업 인턴 사원제 운영, 구미시 행정인턴 채용, 공공근로사업 시행,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실시,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대구 경북지역 휴업․휴직․훈련신청 건수가 작년 10월 58건, 11월 172건에서 외환위기로 인해 12월 1,281건으로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2009. 1월 508건, 2월 196건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안정적 추세로 접어들고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한다.
앞으로 구미시 비상경제상황실『기업지원․일자리대책반』에서는 수시로 추진상황 회의를 갖는 등 기업지원․일자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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