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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병역거부자’ 대신 ‘입영 및 집총거부자’로 명칭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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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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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기존에 사용해 온 ‘종교적 사유 등에 의한 병역거부자’라는 명칭이 갖는 종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방지하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명칭을 사용하는 혼동을 방지하기 위하여 ‘입영 및 집총거부자’라는 통일된 용어를 사용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사용가능한 명칭을 검토한 결과, ‘양심적 병역거부자’, ‘종교적 사유 등에 의한 병역거부자’ 및 ‘군복무거부자’는 정상적인 병역이행자나 종교 및 군복무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관련자들의 반발이 있을수 있고, ‘병역이행 관련 소수자’ 및 ‘입영거부자’ 또한 포괄적 의미전달이 곤란하며, ‘집총거부자’는 집총뿐만 아니라 입영 자체에 대한 거부자를 포괄하고 있지 않아 용어 사용에 제한이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병역거부의 목적(입영 또는 집총거부) 반영이 가능하고 의미전달이 용이하며, 관련자들의 오해를 불식할 수 있는 ‘입영 및 집총거부자’를 통일된 명칭으로 결정하였으며, 금일 이후 통일하여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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